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과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 등 ICT 기술 발전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은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을 기계/금속과 전기/전자/정보통신이 결합하는 융합기술 산업으로 변모 시켰다.
자율주행과 전동화, 경량화는 차세대 자동차 개발의 메가트렌드이며, 관련 핵심 시장인 센서 및 반도체 기반 자율주행자동차와 이차전지 및 충전인프라 기반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, 경량성 및 고기능성 기반 경량화 소재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.
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규모는 2021년 101억달러에서 연평균 38.36% 증가하며 2027년 708억 4,300만달러,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규모는 2021년 5,703억 4,000만달러에서 연평균 21.20% 증가하며 2027년 1조 8,077억 9,600만달러,
세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장규모는 2021년 7억 4,000만달러에서 연평균 50.31% 증가하며 2027년 85억 3,40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.
한편 자동차 경량화 유망 소재로 경량 고강도 금속 소재와 초경량 및 고기능성을 가지는 금속 기반 이종접합·복합 소재, 차량부품 경량화를 위한 발포 소재, 경량성 고기능 유기·복합소재 등이 주목 받고 있다.
세계 각국은 정책적으로 관련 산업을 지원/육성 중이며, 한국정부도 2030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전략과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수립, 미래자동차 부품 산업법을 마련하며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.
글로벌 완성차 메어커 및 자동차 부품기업은 물론 IT 기업도 적극적인 R&D 투자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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